펜션에서 마지막 하루를 보내는 주인과 펫들. 저녁식사로 고기를 구워 먹으며 서로를 진심으로 챙겨준다. 마지막 술자리, 라이브 카페에서 모두들 자신들의 끼를 펼치며 한껏 분위기에 취한다. <br />즐거움보다는 아쉬움이 크지만 즐거운 추억으로 간직되기에 모두들 웃으면서 마지막 밤을 보낸다.<br />세 커플의 마지막 이별 이야기...